* 공부기간 및 시간
- 2010. 06. ~ 2011. 5. (11개월)
- 하루 6시간 정도 할애하였음(20시부터 02시까지)
- 퇴근 후 매일 독서실로 직행
- 토요일, 일요일은 독서실에서 거의 살았음.
* 학습 동기 및 경험담
-건설회사의 정년이 다가옴에 따라 향후 CM이나 감리라도 하기위해 미래에 대한 투자 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음.
-92회 시험은 전에 공부했던 자료를 가지고 혼자 공부를 시작하여 시험을 치렀으며, 시험 결과, 평균 59점 받아 나름대로 자신감이 있었으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2010년 10월 학원 실기반에 등록하였음.
-자신감 충만으로 조금만 공부하면 되겠지 하는 자만심과 현장이 바빠 시간을 맣이 할애하지 못하고 하루 2~3시간 정도 투자하여 공부를 하고 93회 시험을 응시함.
-나름대로 시험을 잘 봤다고 생각하였으나 시험점수 결과는 92회 보다 못한 53점이라는 참담한 결과가 나왔으며, 실망감과 충격으로 방황하다가 도대체 교수들은 어떤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학원 원장님을 찾았으며, 여러 가지 많은 조언과 내가 작성한 서브노트를 보여 주고 시험에 대한 많은 방법들에 대해서 자문을 구하였음.
-94회 대비는 한달 동안 퇴근 후 매일 같이 독서실로 직행하여 하루 6~7시간을 투자하여 공부를 하였으며, 업무시간엔 틈틈이 전날 공부했던 사항에 대해서 반복하여 보면서 필요한 몇몇 중요한 아이템들은 반드시 암기하였음.
-또한 인터넷으로 건축도시연구센타 AURIC의 자료들을 열람하였고, 수시로 최근 초고층 관련 자료들을 많이 탐독하였음. 근무하는 현장이 초고층 현장이라 도움이 많이 되었음.
* 나만의 학습방법
1) 용어설명
-최근 시험문제들이 기출문제보다는 최근 적용되는 공법 위주로 출제되는 경향이 많아 인터넷과 기술자료를 뒤져 나름대로 정리하였음.
-비슷한 문제들은 A4용지에 4칸을 만들어 작은 글씨로 각각 KEY WORD와 아이템들을 정리하여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암기하였음.
-또한 조민수 원장님의 동영상을 MP3에 녹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반복하여 들었음.
2)논술문제
-최근 10년동안의 기출문제들을 A4용지에 글씨를 작게 적어 한 장에 채워 뒷장에는 그림과 현장 경험들을 적어 수시로 탐독하였음.
-논술문제는 주로 기출문제에서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기출문제 위주로 나만의 방식으로 노트 정리하여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 같음.
-특히 환경과 초고층과 관련한 문제들은 필히 여러 분야의 자료를 토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는 것 같음.
* 공부하시는 분들께
주위에 연배가 많으신 어르신도 많겠지만 저도 나이가 많아 공부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공부한 내용은 3일간은 기억이 나지만 이후가 되면 내가 언제 공부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건망증이 심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보고 또 보면서 꼭 필요한 공통 KEY WORD는 무조건 암기하였습니다.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직장도 가정도 내 팽개친 채 죽기 살기로 공부했습니다.
저의 이러한 절박함이 이번 시험의 결과로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하며, 시험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도 다들 열심히 하시면 언젠가 기회는 오지 않을까 주제 넘는 말씀을 드려 봅니다.
* 감사의 글
저의 능력보다는 조민수 원장님의 탁월한 강의와 많은 조언들이 합격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조민수 원장님과 서울기술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저의 작은 힘이나마 기술사를 준비하는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학원 선전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는 일취월장하는 학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