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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상담시간
-평일 : 10시 ~ 17시
-주말 : 8시 ~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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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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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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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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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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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9 |
다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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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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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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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인(한국토지주택공사) - 9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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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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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격 수 기
1. 성 명 : 전성인
2. 근무처 : LH(한국토지주택공사)
3. 공부기간 :2009~2011
1) 학원등록 : 2008년
2) 시험응시회수 : 6회(89~96회)
3) 시험점수 : 91회:58점, 92회:58점, 93회 58점 94회 58점
96회 61.58(739점) 1교시(183),2교시(180),3교시(181),4교시(195)
4.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
채점결과를 보듯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것 같은데 점수가 60을 넘어 가지 않아 실망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하다가 알게 된 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이번 96회에서 처음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중점으로 공부하였는데 방법을 바꾸자 합격의 문턱을 넘은 것 봐서는 나름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1) 자신만의 업그레이드된 엑기스
수백 명의 답안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면 기술사수험서에 있는 그림, 문구, 도표 등을 가지고는 아무래도 자기답안지를 어필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답안지의 특화를 하기위해서는 기본서를 일단 마스터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시작하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처음에 시험점수가 58점대에서 머물러 있었던 것도 답안지를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책에 있는 내용을 갖고도 나름대로 좋은 답안지를 만들 수 있지만 모든 내용을 기억하고 연관을 시키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 관심 깊게 보았던 서적, 현장 실패사례, 성공사례 등을 도표화, 도식화 하여 차곡차곡 모아놓습니다.
엑기스가 만들어 진 것도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뼈대를 잊게 되고 앞에 내용도 다 잊게 되기 때문에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개념정리를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모든 수험생들이 엑기스, 장판지를 외우고 시험을 보기 때문에 거기에도 특화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엑기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토공사부터-총론까지 교재 엑기스에 살을 붙이고 그림을 붙이고 장수를 조금씩 늘려서 요약지를 만들었습니다.
엑기스를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 현장경험사례, 협회지나 일간지의 도표 스크랩, 건축기술지침, 건축시공이야기, 친환경관련 서적들의 좋은 표현(도표, 도식화, 문구) 등을 옮겨 적어서 30여장으로 만들고 매일 매일 앞뒤를 연관시키면서 보았습니다.
매일매일 엑기스를 보다보니 모든 공종에 연관성을 생각할 수 있고 시공현장에서는 세부 공종작업을 해도 총론, 친환경, 공품원안 등이 항상 수반되므로 그것이 또 하나의 특화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2) 모의고사
시간을 정하고 시험을 1교시라도 계속 보게 되면 내가 몇 장 정도를 쓰면 시간이 남고, 부족함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또 어느 정도 기본서를 숙지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답안지를 보면서 채점이 가능하게 되는데 그 때 어떤 레이아웃, 그림 등이 나와야 채점관이 되어서도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내용 등은 저도 몇 번을 합격수기를 봐서도 머리로만 알고 있었는데 모의고사를 보면서 내 답안지를 어떻게 해야 더 인정을 받을 수 있겠다는 전략과 마음이 깊게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3) 특화된 답안지를 구성
시험지를 채점하는 데에 불과 몇 초뿐이 소요가 되지 않는 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 짧은 시간동안 답안지의 글씨를 다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 눈에 끌리고 끌린 눈이 훑고 가는데 편하게 해줘야 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답안지 특화를 위해서 그림+새로운 그림, 그 그림들의 변화(크기, 위치), 도표와 도식화 설명의 방법 다양성, 대제목을 특화(일반 문구 말고 조금 색다른 문구), 1,2,3번 설명을 적을 때에도 네모표를 치고 화살표, 현장실패성공사례 등 답안지를 보는데 지겹지 않도록 채점관에게 배려(?)를 했습니다.
4) 최근 기출문제 풀이 및 분석
시험문제에 전에 없던 신유형이 나오는 것은 매우 적습니다. 언젠가 전에 한번 나왔던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결국 기출문제가 이번 시험의 예상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시험에도 거의 모든 문제가 기출문제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풀이 등을 차곡차곡 쌓다보면 시험시간에 당황하지 않고 답안작성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5. 감사의 글
시공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시공기술, 공법에 대해서 처음 강의를 들으면서 참 즐거웠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시험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고, 연구하고 책도 읽고 토론도 하기만 하면 참 좋을듯한데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중간에 시공기술을 더 멀리하게 했던 시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학원을 못 다녔지만 항상 조민수 원장님 목소리를 mp3로 듣고, 인터넷으로도 얼굴을 보면서 나중에 당당히 붙어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행운이 온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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