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망각에 동물이며, 나도 돌아서면 잃어 버리곤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어느덧 조금 밖에 않남았으므로 용어정리,본서를 계속해서 반복 또 반복 하고 중요노트는 대중교통이나 짜투리 시간으로 이동할 때 보면서 용어정리와 본서를 같은 Chapter보면서 중복해서 보면서 피드백 했던 연습이 시험장에서 시간 절약 및 좋은 흐름을 놓치지 않는 키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 분류에 대한 고민
기술사 시험은 분류로 시작해서 분류로 끝남니다. 그 만큼 분류가 중요합니다, 막연히 분류를 연습하는 것 보다는 맥락과 도면,현장을 생각, 판단하고 글을쓰는 사항이 중요하다고 사료 됩니다. 맥락의 흐름을 잡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류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기계적으로 나오는 분류 보다는 현장에서 내가 소장이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 고민하면서 적용 가능한 시공 내용을 판단하고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느껴집니다.
다. MY 노트의 작성
노트의 중요성은 말 할 것도 없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공유되는 문제는 학원의 노하우 및 경험으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양질의 문제를 선별해 출제합니다. 김재권교수님이 강조하시는 내용과 부족한 답안 내용은 교재를 찾아 적은 정확한 노트를 반복적으로 학습하여야 머리에 들어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노트를 공종별로 분류해 관리 하였으며, 비슷한 문제나 동일 문제가 나올 경우 현장과 사진을 입체화 중복시켜서 빠르게 생각으로 스캔 정리하면서 반복적으로 복습하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라. 주변분들과 대화
혼자서는 힘들고 어려운 싸움입니다. 포기 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들지요. 이 때 서로 당겨주고 밀어주는 주변분들이 위로가 많이 됩니다. 같이 공부하고 있는 분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하는 분들과 노트에서 의문시 되었던 문제 고민하던 사항을 대화를 하면서 답안에 여로모로 부족한 점을 채울 수가 있고 기억 또한 오래 갑니다.
마. 初心不忘 摩釜作針(초심불망 마부작침)
오로지 기술사 합격에 초심을 잃지 말고 집중 할 시간입니다. 하지만 가장 힘든 시간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합격하시는 분을 보면 공통점은 꾸준함이었습니다. 꾸준히 분류연습 및 노트를 통해 노력하고 주변분들과 고민하다보면 이 시기를 극복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게 되실 겁니다.코로나와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항상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만전을 기하시여 합격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