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6회 토목시공기술사 합격자 김영현 입니다. 

​​​제가 학원 게시판을 통하여 예비기술사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기술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기술사 시험의 끝은 자격증을 얻는 그 순간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각인하셔야 합니다. 

​몇 번의 시험을 치루고 지루하기도 하고, 지쳐서 포기하시려는 분들 분명히 있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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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번이나 고비가 있었​고, 극복하기 위해서 저는 학회지와 강의 노트를 활용했습니다. 속직히 본서를 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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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양을 암기해야할것 같고 막막한 느낌이 들어, 공부가 하기 싫어졌던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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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학회지의 기술기사를 주로 읽으면서 지속적으로 기본공종과 연결하여 생각하고 생각하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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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했습니다. 마치 독서를 하듯이 상상하면서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어떤 문제가 나와도 별로 당황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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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반복했던 기본공종으로 풀어나갈수 있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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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합격하지 못하신 분들도 절대 포기만 하지 않으신다면 분명히 본인에게 맞는 시험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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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가 제가 합격한 시험이 그렇게 공부를 많이 하고 시험본 회차가 아니었습니다. 전날까지도 시험을 보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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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으려 생각했었고, 시험봐서 뭘하나 하는 생각에 포기하려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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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도 지금까지 해왔던 시간이 아까워 시험이라도 보자는 심정으로 갔었는데 희안하게 그날은 답안지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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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내려가 졌습니다. 저도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그시험이 저에게 맞는 시험이었나 보다라는 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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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제발 포기하지 마시고 공부를 미처 못했었더라도 시험은 꼭 보시길 권장합니다. 시험 자체를 안보는 행동은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어느 시험에 본인에게 맞는 시험이 올지 모릅니다. 분명한건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기회가 올 것입니다.​​ 

기술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름길은 없습니다. 하지만, 정도(正道)는 있습니다. 

​서울기술사 학원의 축척된 시스템을 믿고 따라 주시길 바라며, 특히, 기본[분류 및 중요 25문제, 예 · 복습 등]에 ​충실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너무 서툴기도 하고, 너무 두서없이 적은거 같아 예비기술사분들께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