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31회 자연환경관리기술사 필기합격하였습니다. 가족들과 회사 우리 팀, 지인들이 기다리고 기다린 합격이라 더 기쁩니다.
작년에는 혼자서 공부하며 1번 보았는데 54점(?) 받았었습니다. 내용은 대략 알겠는데 답안지 쓰는 요령과 작성시간이 너무 부족하였습니다. 지인소개로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고, 답안지 쓰는 요령이 생기니 내용정리에도 속도가 붙는것 같았습니다.
기술사시험 준비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준비시간이 많이 부족하셨겠지만... 저도... 회사업무에, 석사논문에 기술사시험준비까지 하다보니 답안지작성하며 내용 암기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도... 공부하는만큼 쌓이는거고,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니 절대 포기하지 말고 꼭 시험을 봐야 한다며 늘 용기를 주셨습니다. 기술사는 절대적인 시간이 투자가 되어야 함을 늘 강조하셨고, 모의테스트의 중요성 또한 강조하셔서... 잘 못하지만 도전은 계속 했었습니다. 숙제와 요약노트의 중요성은 매 수업시간마다 강조하셨습니다. 이번에 간략하게라도 요약노트는 전 과목 다 작성하여서~ 이것만으로도 뿌듯했습니다^^ 매 수업시간마다 고쳐야 할 점들과 저의 부족한 점들을 콕콕 집어서 집중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최대한 고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정상아 교수님~ 감사합니다. 쓴소리 마다하지 않으시고 포기하지 않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