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씨도 추워지고~ 첫사랑도 생각나고...  

기술사공부를 처음 시작할때도 생각나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 다시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을 응원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번주에 등록하셨다는 신용선씨를 포함해서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은  

50점 이상의 점수를 만드시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역시!  

학원의 수업을 충실히 따라주세요!  

학원 정규강의와 실전강의를 따라가는 것도 저에게는 쉽지 않았습니다  

강의내용도 적지 않고, 숙제도 해야하고, 실전강의 내용 복습을 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00% 이해가 안되고, 따라가지 못한다고 절망하고 포기하지 마시고  

흡수하실 수 있을 만큼만 흡수하고  

1주일이 지나면 다음과목을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꼼꼼하게 1개 과목에 시간을 집중하시는 것보다  

폭넓게 줄기를 이해한다는 심정으로 다음과목의 공부를 하시면  

진도도 빠르고 공부에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처음에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도~ 다른 공종과 연결되며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답안 작성에 자신이 붙으시면, 혹은 50점이 넘으시면,  

자신이 있는 분야에서 특성화 답안을 만드시길 추천합니다.  

현장이시면 현재 현장의 실시설계보고서를 보시는 것도 좋고요~  

경험했던 공종은 왠지 모르게 잘 써지고~이해도 잘되고 했던 것 같아서요~  

너무 많은 내용은 아니더라도 +2~3점 할 수 있는 0.5page답안을 작성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토목학회지 읽다가 답안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두었다가, 정리해서 사용했습니다.  

건설경제 신문을 보다가도 괜찮은 내용이 있으면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가끔 사진을 찍었던 것은 기억이 나는데... 내용이 생각안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돌리기까지 했었는데...  

정작 저는 제대로 쓰질 못했던 아픈 추억이네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