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기술사 여러분 시험보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저두 토질및기초 시험을 보았습니다. 공부한 시간이 적어서 최대한 집중해서 쓰려니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토목시공기술사 공부하면서 복기는 계속했었기에 오늘까지 복기를 했습니다.
지금 시기는 복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첫째는 너무 늦으면 생각이 안나서 무슨 답안을 썼는지 모르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오답을 적었는지 모르게 됩니다. 둘째는 비슷한 문제들이 계속 출제되기때문에 오답을 파악해야 다음문제부터는 정확한 답안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셌째는 요새는 각 문항별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점수가 잘나온 문항과 잘 안나온 문항을 비교하여 답안작성시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2교시 4번문제 콘크리트의 초기균열의 원인과 방지대책 문제를 선택할 때에 높은 점수를 기대하지 않고 잘아는 문제니까 시간 절약하고 방어만 한다고 생각하고 강의노트 수준으로 적었는데 57점(환산점수76점)으로 점수가 가장 잘 나왔습니다. 반대로 3교시 6번문제 대규모단지에서의 비산먼지 발생저감방법 문제에서는 준비하고간 미세먼지 특별법을 적었으나 2page에 대규모단지를 적게적고 도로,댐,터널,항만등으로 적어서 문제존중이 안돼서 36점(환산점수48점)으로 가장 최저점을 받았습니다. 답안발표가 나기 전에는 미세먼지특별법으로 차별화를 둔 답안이 가장 점수가 잘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가장 점수가 적은것에 대해 놀랐고 2page작성시 문제에서 물어본것에대해 잘 못쓴것이 낮은 점수가 나온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와같이 자기도 모르는 자기의 단점을 복기 답안체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예비기술사 여러분 조금씩 오답 답안이 줄어들면 그만큼 합격이 빨라집니다.. 지금은 조금 힘드시더라도 빨리 복기하시고 발표때까지 열심히 공부하시면 합격의 순간이 바로 올것 입니다. 힘내세요.~~
